한옥

사라지는 한옥

hadamhalmi 2012. 7. 23. 20:44

 

지난 목요일 사무실에서 일하다 우연히히 밖을 내다 보니 지난 해 문을 닫은 '다우 한정식'의 한옥에서 기와를 뜯고 있다.

오랫동안 폐가처럼 방치되어 있던 옆 한옥도 함께 펜스를 쳐 놓은 걸보니 어떤 주인이 두 채를 허물고 다른 용도로 쓸 모양이다.

주말이 지나면 한옥 두 채가 흔적도 없이 살라질 게 아쉬워 기록으로 남겼다.

 

 

 

 

  

 

 

 

  

 

 

 

 

 

 두 채의 한옥이 사라지고 이제는 주차장으로 사용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