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메르스 덕분에
점심 식사 후
자주 창덕궁으로 산책을 나간다.
비가 살살 뿌리지만
창덕궁의 다른 모습을 보려고
오늘도 창덕궁으로...
그런데 창덕궁을 둘러 보다
야생 동물 한 마리와 눈이 딱 마주쳤다.
한 마리인가 했는데 두 마리다.
새끼 멧돼지인가 해서 나오면서
안내하시는 분에게 얘기했더니
대수롭지 않게 넘기면서
이곳에 사는 너구리란다.
세. 상. 에. 나.
'궁' 카테고리의 다른 글
종묘 2017 (0) | 2017.07.19 |
---|---|
창덕궁 2 (0) | 2015.07.30 |
2014 가을 풍경 (0) | 2014.11.07 |
덕수궁 (0) | 2014.01.22 |
창경궁 - 2013 겨울 (0) | 2013.12.1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