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실 20230123
2023년 1월 23일(월) 새벽에 둘째 손주의 고열로 인해 돌 점심 모임을 취소해야 된다는 연락을 받았다. 날씨가 춥다는 핑계로 오전내내 집에만 있다가 더 게을러지기 싫어 오후 2시 경 점심 모임 후에 가려던 잠실 롯데 뮤지엄으로 갔다. 설 연휴라 그런지 '마틴 마르지엘라' 전시장에 줄을 서서 입장할 정도로 사람들이 많다. 특히 젊은 이들이 많았다. 그런데 내 취향의 전시가 아니라 실망을 하고 서둘러 보고 나와 석촌호수로 내려 가려고 롯데 월드몰과 연결되는 출구로 가는데 잠실 아트홀에서 그림 전시가 있다. 무료 전시 작품들이었는데 이 그림들이 나는 더 좋았다. 추운 날씨였지만 석촌호수를 한바퀴 돌고 집에 오니 그나마 운동이 되었는지 땀이 난다. 역시 밖으로 나가야 정신이 맑아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