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류 전체보기 1616

아차산 20240922

2024년 9월 22일 (일)도보 구간: 5호선 광나루역 1번 출구 - 광장 중학교- 워커힐길 - 아차산 숲속도서관 - 낙타고개 - 온달샘 -  대성암 솔숲 - 사모바위 - 아차산 3보루(정상, 295.7m) - 해맞이 공원 - 낙타고개 - 광나루역, 7.5km걸린 시간: 3시간 오후 4시, 광나루역에서 마짱님을 만나 함께 한 산행.토요일 새벽까지 비가 많이 내려 오랜만에 아차산에 물 흐르는 소리가 들린다. 물을 보면 그냥 지나치지 못하니 오늘도 온달샘 근처에서 발을 담구고 땀을 식힌 후 대성암 솔숲으로 향했다. 언제나처럼 솔숲 바위로 올라가 자리를 잡은 후 남한산성을 바라보며 한참을 쉬었다가 사모바위를 지나 아차산 3층석탑에서 올라오는 언덕으로 갔다.아차산 정상으로 가니 오늘 시야가 좋아 주변 경치가 ..

과천 국립현대미술관

2024년 7월 23일(화)4호선 지하철을 타고 과천 대공원역에서 내려 4번 출구로 나가 왼쪽으로 조금 걸어 가면 현대미술관 셔틀버스정거장이다. 10시에 출발하는 셔틀버스를 타고 현대미술관 입구인 미술관 삼거리에서 내리니 10시 10분이다. 셔틀버스는 20분 간격으로 있다.'MMCA 기증작품전: 1960년-70년대 구상회화' 작품을 보러 갔지만 함께 진행 중인 건축 전시와 사진 전시도 있길래 같이 둘러보고 나왔다.

아차산

202년 7월 21일 (일)도보 구간: 광나루역 1번 출구 - 아차산 습지원 - 아차산성 - 낙타고개 사거리 - 온달샘 - 대성암 근처 소나무 숲 - 아차산 3층석탑 - 아차산 4보루 - 대성암 바위 - 낙타고개 - 아차산 솔숲 - 체력 단련장  - 광나루역 1번 출구, 걸린 시간: 4시간 오랜 만에 마짱님과 주일 오후 아차산 산행을 했다.아차산 생태공원으로 내려가니 다양한 연꽃들이 예쁘게 피어 있다. 연꽃을 구경하고 산행을 시작했다. 오랜 만에 산행을 하는데다 날씨가 습해서 발이 무거웠다. 온달샘 근처로 가니 물이 많다. 무조건 신발을 바위에 앉아 물에 발을 담구고 있으니 더위가 식힌다. 요즈음 계속 비가 와서 그런지 아차산 계곡마다 물이 풍부했다. 날씨가 더워 계곡에서 발도 담구고 쉬엄쉬엄 걷다보니 ..

여행 28: 돌로미티 여행 후기

대학 친구와 함께 처음으로 한 28일간의 장기 여행을 건강하게 무사히 마치고 나니 너무 감사하다. 여행을 떠나기 전, 오스트리아 비엔나의 박물관 일정이 조금 빡빡해서 걱정이 되었지만 오페라 극장 근처에 숙소를 잡은 덕분에 일정을 소화하며 중간에 잠깐씩 숙소에서 쉬었다가 나올 수 있어 큰 무리 없이 일정을 마칠 수 있었다.코로나 이전부터 주위 사람들에게 돌로미티 오르티세이의 여행을 추천 받았다. 1년 전, 돌로미티 여행을 처음 계획했을 때는 비엔나에서 그림 구경을 한 후 트레킹 위주의 여행을 하려고 했다. 그런데 코로나 이후 숙박비가 너무 많이 올라서 올 초에 친구와 함께 가는 것으로 계획을 변경을 했다. 그래서 이번 여행은 트레킹 위주의 여행이 아니라 처음으로 트레킹과 관광을 함께 하는 장기 여행이 되었..

해외 여행 2024.07.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