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보 구간: Ribadesella (8:00) - San Pedro de Leces - Abeu - La Vega - Berbes - Playa Arenal de Moris - La Espasa - Covián - Colunga, 20.1Km걸린 시간: 6시간 20분날씨: 맑음, 14-23도 식당으로 내려가니 7:30분에 아침을 먹는 순례자가 한 명 더 있다. 그는 독일 바젤에서 온 크리스티안이다. 체크아웃을 하려는데 식당에서 게르하르트가 커피를 마시고 있다. 놀라서 쳐다보니 어젯밤 다른 곳에서 잤는데 크리스티안도 만날 겸 아침 커피를 마시려고 왔단다.숙소를 나와 바닷가로 나가니 아침 햇살이 좋다. 그런데 벌써 수영을 하고 가는 부지런한 청년들도 있고, 바다낚시에 열중인 분도 계시다.30분 정도 걸어가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