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5월 24일(토)도보 구간: Santillana del Mar - El Arroyo - Orena - Caborrendondo - Cobreces - Playa de Luana - Trasierra - Sierra (CA313 차도 따라, 정규코스 아님, 3.1Km) - Casasola - Comillas, 22.2km걸린 시간: 5시간 반날씨: 맑음, 13-17도 알베르게에서 제공하는 정성 가득한 아침을 맛있게 먹은 후 숙소를 나왔다. 처음에는 스페인 순례자들과 함께 걸었다. Orena에서 길을 걸어가는데 앞에 가던 순례자들이 되돌아 온다. 왜 그러냐고 물으니 해안가 교회로 가야 하는데 길을 잘못 들었단다. 지도를 보니 우리도 잘못 가고 있었다. 하지만 길은 다 연결되어 있으니 우리는 가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