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른 나눔에서 12월 31일에 연탄 배달을 한다기에 간 산청 마을.
고급 빌라촌 뒤편 서리풀 공원 산자락에 위치한
서초구 서초 3동 산 160번지 산청마을에는 39가구가 산다.
오늘 아침에 찍은 따뜻한 연탄이
차가운 겨울 날씨로 살짝 얼어있다.
처음 해 보는 연탄 배달에 모두들 정성을 다한다.
산청 마을이 명달로 17길로 바뀌나 보다.
산청 마을 뒷산에 묻은 김장독
아파트 사이로 멀리 우면산이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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