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목요일 사무실에서 일하다 우연히히 밖을 내다 보니 지난 해 문을 닫은 '다우 한정식'의 한옥에서 기와를 뜯고 있다.
오랫동안 폐가처럼 방치되어 있던 옆 한옥도 함께 펜스를 쳐 놓은 걸보니 어떤 주인이 두 채를 허물고 다른 용도로 쓸 모양이다.
주말이 지나면 한옥 두 채가 흔적도 없이 살라질 게 아쉬워 기록으로 남겼다.
두 채의 한옥이 사라지고 이제는 주차장으로 사용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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