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연
점심 후 늘 걸으러 가는 창덕궁 소공원 길가 담장에서 오늘은 우연히 따스한 봄 햇살을 맞으며 예쁘게 피어있는 작은 들꽃을 보았다.
너무 작아 눈에 잘 띄지는 않지만 자세히 보니 아주 예쁘다. 생명이 있는 것은 다 귀하다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