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3월 7일
코로나 19의 감염병으로 인해 사회적 거리 두기가 잘 지켜지고 있어서 그런지 토요일 아침, 내가 탄 지하철에는 사람이 거의 없다. 한 주 동안 코로나 19로 받은 스트레스를 풀 겸, 봄이 오는 소리도 듣고 풍경도 즐기러 홍릉 수목원으로 갔다.
숲길을 걷는데 은은한 꽃 향기가 느껴진다. 혹시나 하고 왕괴불나무가 있는 곳으로 가 보니 꽃이 피기 시작했다. 정신 없이 한 주를 보냈는데 봄은 벌써 우리 곁에 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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