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6월 22일(수)
장마가 시작하려고 그러는지 갑자기 어제부터 열대야가 나타났는데 오늘은 어제보다 덜 더웠지만 여전히 30도를 웃도는 더운 여름 날씨다. 여름 꽃들이 한창 피어있을 권사님댁의 정원도 구경하고 오랫동안 못 뵌 권사님과 장로님을 만나 뵙기 위해 주중에 휴가를 내서 생극으로 내려 갔다.
권사님 댁에 들어서자 요즘은 보기 힘든 종이꽃이 먼저 눈에 들어 온다. 어릴 때 시골에서 놀 때 흔히 보던 꽃이어서 그런지 무척 반갑다. 권사님의 정성이 가득한 정원에는 다양한 꽃들이, 특히 여러 종류의 산수국들이 예쁘게 피어 있어 오랜만에 눈이 호강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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