승우 여행사를 따라 간 태백 금대봉 2016년 6월 6일 도보 구간: 두문동재 - 금대봉(1418m) -고목나무샘 - 분주령 - 검룡소 삼거리 - 검룡소 - 검룡소 주차장, 8.5km 걸린 시간: 4시간 오늘은 현충일이다. 8년만에 야생화를 보러 간 두문동재에는 환경보호 초소가 생겼다. 작년부터 생긴 이 초소에서 입산 신고를 하고 출입증을 받아야 한다. 환경 감시단의 간략한 환경보호 안내를 들은 후 입산이 가능하고 검룡소 입구 삼거리에 있는 초소에서 출입증을 반납해야 한다. 숲길에는 한여름처럼 많은 야생화가 피어 있지는 않았지만 야생화를 보며 걷는 즐거움이 솔솔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