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나틱 뮤지컬 ‘루나틱’을 보러 대학로에 갔다. 추석 연휴 시작 전날인 금요일 저녁인데도 대학로는 젊은 사람들로 붐볐다. 조금씩 달라지는 우리 사회의 분위기가 느껴졌다. 열악한 무대 환경에도 배우들의 연기와 노래가 좋아 아주 즐겁게 관람했다. 사진으로 보는 세상 2018.09.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