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 7월 10일(토) 도보 구간: 대관령 신재생 에너지 전시관 - KT 통신탑 - 선자령 - 목장길 사거리 - 국사성황당 - 대관령 신재생 에너지 전시관, 15Km 걸린 시간: 5시간 친구와 야생화를 보러 간 선자령. 장마가 시작되었지만 소강 상태이고 산악 기상을 보니 선자령에 비 예보가 없어 일정대로 가기로 했다. 동서울 터미널에서 8시 버스를 타고 횡계 버스터미널에 도착하니 11시다. 길 건너 택시 타는 곳에 택시를 타고 대관령 신재생에너지 전시관으로 가서 바우길 1코스를 걷기 시작했다. 코로나 환자가 급증해서 되도록 사람들과 접촉을 줄이기 위해 오늘 점심은 싸가기로 했다. 걷기 시작할 때는 맑은 날씨였지만 KT 송신탑 근처부터 비가 내리기 시작하다 그쳤다. 반정 갈림길을 지나서 선자령으로 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