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승생악 2018년 4월 2일(월) 오늘 저녁에는 부활절 휴가를 마치고 서울로 올라가야 한다. 매일 미세먼지로 회색 하늘만 보다 오늘 아침에는 파란 하늘이 보인다는 소리를 듣고 서둘러 준비를 하고 안세미오름 산불감시원이 꼭 가보라는 어승생악으로 갔다. 어승생악은 작은 한라산으로 불린다. 주말보다는 날씨가 좋아 졌지만 그래도 시야는 여전히 좋지 않다. 어리목 버스정류장에서 12:55분 버스를 타고 한라 수목원 버스 정류장에서 내렸다. 제주 도보 여행 2018.04.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