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보 구간: '송추 푸른마을 아파트' 정류장 - 오봉 탐방 지원센터 - 여성봉 - 오봉산(660m) - 오봉 능선 - 송추 계곡 - 버스 정류장, 9Km 걸린 시간: 4시간 그린 산악회를 따라 나선 오봉산 불광역 버스정류장에서 34번 버스를 타고 '송추 푸른마을 아파트' 정류장에서 내렸다. 10분 정도 북한산 둘레길 표시판을 따라 걸어 가면 오봉 탐방지원센터가 나온다. 오후 산행을 시작할 무렵에는 아침부터 살살 흩날리던 눈발이 그쳐 산행이 어렵지는 않았지만 미세 먼지가 심해 시야는 좋지 않았다. 산행 후 다시 '푸른 마을아파트' 정류장으로 나와 34번을 타고 구파발역으로 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