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1월 24일(화) 도보 구간: 5호선 광나루역 - 매화 나무길 - 아차산성 - 온달샘 석탑 - 아차산 3층석탑 - 아차산 4보루 - 용마산 헬기장 - 사가정 갈림길 - 시루봉 - 사가정 갈림길 - 7호선 사가정역 걸린 시간: 4시간 반 영하 14도의 강추위로 모두 집에만 머무르는 설 연휴 마지막날, 마짱님과 아차산 산행을 했다. 오전 11시에 광나루역에서 만나 산에서 점심을 먹고 내려 오자는 전화를 받고 처음에는 이 추위에 무슨 점심을 하고 생각했지만 그동안 날씨와 무관하게 산행을 했던 터라 나도 점심 먹을 준비를 해갔다. 광나루역에 도착하니 추운 날씨라 한산하다. 광나루역을 나와 아차산 입구로 올라가려고 텃밭을 지나가며 올려다 본 하늘이 너무 파래 기분이 좋았다. 오랜만에 매화나무가 있는 곳..