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11월 19일(토) 도보 구간: 나전역 - 꽃벼루재길 - 골지천 - 마산전망대 - 아우라지역, 10.4Km 걸린 시간: 2시간 30분 오늘 걸은 마산재 옛길은 승우 여행사 구독 상품인 옛길 트래킹의 마지막 일정이다. 서울을 떠날 때 아침 날씨는 흐렸는데 나전역에 도착하니 다행히 조금씩 날씨가 좋아져 주위 풍경을 보며 편안히 걸을 수 있었다. 아리바우길 2코스의 일부 구간인 마산재 옛길은 마전역에서부터 아우라지역까지 전 구간이 아스팔트길이거나 시멘트길이라 조금 아쉬웠다.서울에서 3시간 반씩 버스를 타고 가서 걸을 만한 길은 아니다. 도보를 마치고 오후 2시 경, 늦은 점심을 먹으러 옥산정으로 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