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덕궁 2 부용지 말로만 듣던 생강 나무꽃을 옥류천 가는 길에서 처음 보았다. 이름처럼 꽃에서 생강 냄새가 난다. 임금님이 땅을 밟지 않도록 만들었다는데 돌 모양대로 걸으니 영락없이 팔자 걸음이다. 궁 2009.03.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