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 9월 11일 (토) 내수전 옛길을 걸은 후 관광버스를 타고 관음도 매표소가 있는 해변가에 도착했다. 관음도 매표소를 지나 엘리베이터를 타고 올라가 다리를 건너야 관음도에 도착한다. 다리를 건너려고 가는 길에 바다를 내려다 보니 두 여성이 스노클링을 하고 있다. 물이 정말 맑다. 다리를 건너 관음도에 들어가면 다시 오르막이다. 내수전 옛길을 걷느라 지친 다리로 계단을 힘들게 올라가 관음도를 한 바퀴 둘러 보고 내려왔다. 섬을 한 바퀴 둘러 보는데 한 시간 정도 걸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