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대 49일 동안의 병원 신세를 마치고 내일 부대로 복귀한다는 아들 녀석의 전화에 그동안 가져다 주었던 물건들을 회수(?)를 하러 마지막 병문안을 갔다. 순대가 너무 먹고 싶으니 이번에는 꼭 순대를 사 가지고 오후에 오란다. 유성 터미널에 내려 5일장이 서는 곳이 시장이려니 하고 들어가.. 사진으로 보는 세상 2008.12.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