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왕산-일락산(가야산) 2 도보 구간: 개심사 – 상왕산 – 일락산, 그리고 해미읍성 상왕산을 지나 일락산으로 접어드니 바람이 세진다. 걷는 길에도 돌이 있고 간간히 큰 바위도 보인다. 등산로 바로 옆에 각시붓꽃(애기붓꽃) 한 송이가 피어 있어 지나가는 사람들이 무심코 지나다 밟을까 적정이다. 일락산 주차장 근처에서 버스를 타고 점심 먹으러 황락저수지 근처 식당으로. 점심으로 먹은 된장 찌개와 반찬은 짜고 별로였지만 주변 경치와 가꾸어 놓은 정원은 좋다. 충청도 도보 여행 2009.04.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