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 볼랫길 1코스 이젠 봄 기운도 완연하니 친구와 노랗게 핀 산수유를 보려고 양평 볼랫길 1코스를 걷기로 했다. 하지만 지난 겨울이 유난히 추웠던 터라 아직 산수유 나무에서는 노란 기운을 느낄 수 없었다. 목요일 밤에 내린 눈과 따스한 봄 햇살 덕분에 걷는 내내 즐거웠다. 역시 봄은 봄이다. 용문역.. 경기도 도보 여행 2011.03.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