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묘 - 어느 토요일 오후에 오늘은 대학 동창을 만나는 날이다. 가을도 깊어가니 단풍도 볼겸 오늘은 종로 3가 뒷골목에 있는 할머니 칼국수 집에서 점심을 먹고 종묘로 향했다. '할머니 칼국수' 집에 가니 토요일인데도 줄을 길게 서 있다. 오늘 처음 여기에 온 친구들은 음식점이 허름하고 줄 서 있는 분들의 옷차.. 궁 2008.10.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