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파랑길 경주구간: 양남면 사무소 - 정자항 2월 19일(수), 여행 넷째 날 오늘은 서울로 올라가야 하니 오후 3시 전에 울산 터미널에 도착하기로.. 일찍 서둘러 준비하고 펜션을 나오니 날씨는 흐리고 바람이 세다. 마침 양남면 49장날이라 길가 시장에는 아침부터 손님들로 북적거린다. 그냥 지나치기 서운해 가던 길을 되돌아 시골장.. 해파랑길 2014.02.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