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락 시영 아파트는 자연 학습장이다.
이곳은 서울이지만 시골 풍경을 어렵지 않게 볼 수 있다.
사시사철 꽃이 피고 과일 나무가 곳곳에 있다.
또 남부 순환로와 인접한 쪽에는 커다란 텃밭이 있어 서울에 산다는 느낌이 안 든다.
아파트 입구의 화단은 텃밭으로 개조된지 이미 오래라 깻잎, 상추, 부추를 쉽게 볼 수 있고 때론 더덕도 있다.
가락 시영 아파트에는 넓은 공간이 많아 환경 친화적이다.
네잎 클로버를 찾느라 바쁜 연인.
이곳에서는 앵두나무를 흔하게 볼 수있다.
플라스틱 바구니에 앵두를 따서 먹는 귀여운 꼬마들. 시지 않냐고 물으니 맛있단다.
교회 다녀오는 길에 꽃밭을 보니 이름 모를 꽃이 피어 있다. 이 꽃은 또 뭐지?
검색을 해 보니 '꿀풀'이란다.
금계화
석류나무
석류꽃
접시꽃
루드베키아
꽈리꽃
사철나무꽃
뽕나무 오디
무화과나무
무화과 열매
더덕
'사진으로 보는 세상' 카테고리의 다른 글
가락 시영 아파트 8 (0) | 2008.06.16 |
---|---|
가락시영아파트 7 (0) | 2008.06.09 |
창 (0) | 2008.06.07 |
동호대교와 한강 자전거길 (0) | 2008.06.07 |
촛불문화제 (0) | 2008.06.0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