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으로 보는 세상
오늘은 이곳이 평온해 보인다.
하지만 그것도 잠깐. 덕수궁쪽을 바라보니 부숴진 분향소가 보인다.
대한문 앞 수문장 교대식 후에는 전경들이 갑자기 나타나 분향소 주위를 둘러 서는데
그 모습이 서울 시청의 평화로운 푸른 잔디밭과는 너무 대조적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