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하이 여행 2

 

11월 12일

 

오후 4시 40분. 드디어 공식적인 일정이 다 끝났다.

자유로운 마음으로 택시를 타고 'M 50 아트 갤러리' 지역으로 갔지만

너무 늦어 한 시간도 둘러 보지 못해 아쉬웠다. 

 

근사한 식당이 있는 곳으로 가자는 프랑스 교환 학생의 제안에 따라 택시를 타고 간 곳은 '신천지'이다.

건물이 근사한 만큼 음식값도 무척 비싸다.

결국 저녁 대신 음료를 시켜 먹으며 수다를 떨다 택시를 타고 호텔로...  

 

 

 

 

 

 

 

 

 

 

 

 

 

 

 난징서로에 있는 지안사의 밤 풍경

 

11월 13일

 

오늘은 서울로 돌아 가는날.

오후 16시 25분 비행기라 아침 식사를 끝내고 버스를 타고 인민광장으로 갔다.

9시에는 회사 동료들과 작별 인사를 하러 다시 호텔로 돌아와야 하니 마음이 바쁘다. 

 

  

  

 

 

 

 

인민 광장에서

 

 

 

 

 

 

 

 

상하이 아트 박물관

 

 

 

 

 

 회사 동료들과 작별 인사를 하고 다시 호텔을 나와 프랑스 점령 지역으로...

 

 

 

 

 

 

 사탕수수

 

 

 

 

 

 

 

  

 

 

 

 

1932-1934에 지은 러시아 오토독스 교회.

건축 문화 유산 (Heritage achitecture)에 등재된 건물이나

지금은 비어  있다.

 

 

 

 건축 문화 유산 (Heritage achitecture)에 등재된 스페인 양식의 건물(1934년 지음)

 

 

푹싱 공원에서

 

 

 

 지도를 따라 걷다 보니 어젯밤에 택시를 타고 왔던 '신천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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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텔로 돌아와 체크 아웃을 하고

택시를 타고 Longyan road 지하철 역까지 간 후

그곳부터 자기부상열차를 타고 푸동 공항으로 갔다.

 

택시로 30분 정도 가야 할 거리를 시속 430Km로 달려 가니 8분 만에 공항에 도착했다.

(항공권을 보여 주면 50위안의 이용 요금이 10위안 할인되어 40위안만 내면 된다.)

자기부상열차가 흔들리는 느낌은 조금 있지만 빠르긴 정말 빠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