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도보 여행

이성산성 - 남한산성 - 마천역

hadamhalmi 2014. 9. 9. 23:00

도보 구간: 이성산성 버스 정류장 - 이성 산성 - 금암산 - 연주봉 - 남한 산성 암문 - 서문() - 수어장대일장천 약수터 - 유일천 약수터 - 호국사- 마천역, 11Km

걸린 시간: 6시간(중간에 밤 줍는 시간 포함)

 

 

추석 다음날 아침 세 명이 도보 여행을 떠나는 줄 알았는데 모이고 보니 8명이다한 분은 트레킹이라고 하니 평지를 걷는다고 생각해 랜드로바를 신고 왔고, 또 한 분은 잘 걷지 못해 처음 계획은 장기 도보였지만 일정을 단축해서 도보 시간을 5시간 정도로 줄였다.

 

올림픽 공원역 2번 출구 버스 정류장에서 모여 30-5번을 타고 이성산성 버스 정류장에서 길을 건너 걷기 시작했다. 일장천 약수터에서 시원한 물을 마시고 잠시 더위를 식힌 후 내려 오는 길에 만난 작은 계곡에서 피곤한 발을 담그고 쉬었다.

 

 

 

큰꿩의 비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