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일 오후 산행.
무더운 날씨지만 집에 있는 것보다는 산이 더 시원할 것 같아 아차산으로 갔다. 아치골이 내려다 보이는 바위 언덕에는 예상 밖으로 바람이 너무 시원해 내려가기가 싫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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