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2월 19일(목)여행 구간: 1. 동백 수목원2. 신양리 버스정거장 - 신양해수욕장 - 섭지코지 해녀의 집 - 유민 아르누보 뮤지엄 - 섭지코지 - 신양해수욕장, 7Km, 2시간 30분3. 고성 삼무국수집 - 빛의 벙커, 2.5Km, 40분 4. 빛의 벙커 지난 달 제주에 내려 왔다 권샘을 못 뵈고 가서 이번 여행에서는 권샘과 같이 걷기로 했다. 바람이 강하고 흐렸던 어제 날씨와는 다르게 감사하게도 오늘 날씨는 좋다. 오늘은 권샘이 제안해 주신대로 문화를 즐기는 도보여행을 하기로 했다. 아침 9시 반에 동백수목원 정거장에서 만나기로 해서 동광양 8:08분에 떠나는 231번 버스를 타고 동백수목원 정거장에 내리니 9:25분이다. 버스를 타고 오다보니 한라산에 눈이 많이 내렸는지 정상이 하얗..