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모산 10

대모산

2024년 5월 15일(수)도보 구간: 3호선 수서역 6번 출구 - 쌍봉 약수터 - 돌탑 전망대 - 실로암 약수터 - 불국사 - 대모산 유아 숲체험장 - 천의 약수터 갈림길 - 구룡산 둘레길 - 한국연구재단 - 코트라 버스정거장, 8.4km걸린 시간: 2시간 반 오늘은 부처님 오신날이다. 오후에 비 예보가 있어서 9시에 수서역 6번 출구에서 마짱님을 만나 서울 둘레길을 걸었다.

대모산-구룡산

2024년 4월 10일(수)도보 구간: 3호선 수서역 6번 출구 - 쌍봉 약수터 - 돌탑 전망대 - 실로암 약수터 - 불국사 - 대모산 유아 숲체험장 - 천의 약수터 갈림길 - 구룡산 정상 (306m) - 국수봉(284m) - 기상 관측소 - 한국연구재단 - 코트라 버스정거장, 8.24m걸린 시간: 2시간 반 오늘은 22대 국회의원 선거일이다.날씨가 조금 흐렸지만 오랜만에 대모산을 걸으려고 10시경 수서역에 도착해 수서역을 빠져나와 대모산 입구로 갔다. 가파른 계단을 올라가 숲으로 들어서니 내가 예상했던 것보다 빠르게 나무들이 다 봄옷으로 갈아 입어 이제 초봄의 느낌은 없다. 여기도 맨발의 광풍이 불고 있어 여기저기 벗어 놓은 신발이 놓여있다. 오늘이 휴일이라 사람이 많을 줄 알았는데 의외로 숲길은 한산..

대모산 - 구룡산

2022년 5월 5일 (목) 도보 구간: 수서역 6번 출구 - 서울 둘레길 대모산 입구 - 대모산 서울 둘레길 - 로봇 고등학교 - 불광사 - 유아숲 체험장 - 구룡산 정상(308m) - 한국연구재단 - 코트라 버스정거장, 9 km 걸린 시간: 3시간 반 오늘은 어린이 날이다. 어제 저녁 친구와 급하게 대모산을 걷기로 약속을 했다. 아침에 느긋하게 일어나 수서역으로 가니 9시 반이다. 대모산 서울둘레길 초입은 언덕길이다. 힘들게 언덕을 올라가니 조금 넓은 한 쉼터에서는 부모 없이 소풍 온 초등학교 저학년 아이들이 모여 선생님과 함께 게임을 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있다. 아이들이 즐겁게 떠드는 소리가 듣기 좋으면서도 한편으론 어린이 날인데 늦잠 좀 자게 두어도 될텐데 하는 마음이 들었다. 대모산 서울 ..

서울 둘레길: 대모산 - 능인선원

2020년 6월 20 20일(토) 도보 구간: 수서역 6번 출구 - 대모산 돌탑 – 돌탑 전망대 – 불국사 – 능인선원, 9 Km 걸린 시간: 3시간 아직 6월인데 날씨가 무덥다. 남파랑길을 같이 걷는 친구가 무릎이 아파 오랜 만에 같이 걸었다. 아직 회복이 안 되어 천천히 걸었는데 코이카까지 걷는 것은 무리일 것 같아 능인 선원으로 내려 왔다. 능인선원 앞 육교를 건너 구룡사 입구 버스정류장에서 양재역으로 나가는 버스를 탔다.

서울둘레길 2020.07.05

대모산 망태버섯

도보 구간: 수서역 6번 출구 - 돌탑 전망대 - 코이카 버스 정류장, 10 Km 걸린 시간: 4시간 수서역 6번 출구에서 내려 직진하면 서울 둘레길 대모산 구간 시작점이 나온다. 계단을 올라가는데 길가에 노랑 망태버섯 한 개가 눈에 보인다. 너무 반가워 사진을 찍고 걸어 가는데 둘레길 숲 속에 망태 버섯이 또 눈에 들어 온다. 서울에서 이렇게 자주 노랑 망태버섯을 보다니 오늘은 운이 좋은 날이다.

서울 둘레길: 수서역 - 양재역

도보 구간: 수서역 6번 출구 – 돌탑 전망대 – 불국사 – 양재시민의숲 역 5번 출구 – 양재역, 13Km (실제 걸은 거리 15 Km) 걸린 시간: 4시간 오늘은 노동자의 날이다. 6월에 계획하고 있는 프랑스 카미노길 중 하나인 Via Gebennensis를 걸으려면 체력이 필요하다. 아침에 느긋하게 일어나 배낭을 챙겨 대모산을 걸으러 수서역으로 갔다. 집을 나설 때는 대모산과 구룡산 정상을 걸으려고 했는데 대모산 정상으로 가는 갈림길에서 계획을 바꾸어 양재시민의 숲까지 서울 둘레길을 걷기로 했다. 3시간 동안 걸어 양재시민의 숲 역으로 가서 지하철을 타려니 내가 가지고 있는 서울 지하철 정기권은 쓸 수가 없다. 다른 교통카드도 없고 현금으로 1회용 지하철 표를 사야 하는데 표 사는 게 너무 힘들어 ..

서울둘레길 2019.05.01

서울 둘레길: 수서역 - 능인선원

어제 생일 맞은 친구와 함께 걸은 서울 둘레길. 도보 구간: 수서역 6번 출구 - 대모산 실로암 약수터 - 구룡산 개암 약수터 – 능인 선원, 6.68 Km 걸린 시간: 3시간 아침 9시 반, 수서역 6번 출구로 나와 조금 걸어 가니 바로 대모산으로 가는 서울 둘레길 표시가 나온다. 잠시 계단으로 된 오르막길을 오르니 걷기 좋은 길이 나온다. 가끔씩 오르막길과 내리막길이 나타나지만 둘레길이라 그리 힘든 길은 아니다. 더구나 흙길이라 몇몇 사람들은 맨발로 걷기도 한다. 하지만 7월 중순의 여름날이라 기온이 높아 숲길을 걷는 데도 땀이 물 흐르듯이 흘러 조금 힘들었다. 벌써 이렇게 더우면 8월에는 어떨지 조금 걱정이다. 대모산을 거쳐 구룡산을 지나도 물이 흐르는 계곡은 없고 습한 숲길이라 그런지 이끼도, 버..

서울둘레길 2018.07.14

대모산-구룡산-양재 시민의 숲-양재역

도보 구간: 일원역 - 불국사 - 대모산 정상 - 구룡산 정상 - 염곡동 -양재 시민의 숲 - 양재역, 약 8 Km 걸린 시간: 3시간 주일 오후 간편하게 걷기 위해 계획한 대모산 도보 여행. 어제 내린 비 덕분에 미세먼지 농도가 낮아져 시야도 좋고 바람이 조금 차기는 하나 봄처럼 따뜻한 것이 걷기에 딱 좋은 날씨다. 일원역 6번 출구로 나가 대모산을 거쳐 구룡산으로 가 구룡마을쪽으로 내려 가려던 계획이었지만 중간에 서울 둘레길 표지를 보고 양재역까지 걸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