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산 - 봄 남산 초등학교에서 찬양대 연습이 끝난 후에 라일락 향기가 진하게 풍기는 등나무 벤치에 앉아 집사님들과 김밥을 먹으며 햇살 따뜻한 봄날을 즐겼다. 집사님들과 헤어진 후 남산을 걸은 지도 오래 되었고 봄기운을 더 느끼고 싶어 혼자서 남산으로 향했다. 남산초등학교 - 드라마 센터 -.. 서울 도보 여행 2009.04.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