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릉 - 봉은사 대학 동창들과 오랫만에 그린그래스호텔 1층 "The cafe"에서 만나 식사 후 봄 날씨도 누릴겸 선릉으로 산책을 나섰다. 아직 바람은 쌀쌀했지만 햇살은 따뜻한 것이 봄이 가까이 왔음을 느끼게 한다. 500년된 은행나무 정릉 선릉을 한 바퀴 돌고 나오니 5시다. 계룡시에서 올라 온 친구가 8시 .. 서울 도보 여행 2012.03.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