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생극 권사님댁 놀러가기
2020년 7월 25일 아차산 팀 두 집사님들과 그동안 코로나 19로 못 뵈어 궁금한 생극 권사님 댁으로 소풍을 가기로 했다. 이틀간 많은 비가 내리다 고맙게도 오늘 아침 비가 멈췄다. 일기예보에서는 오늘도 충북에는 비가 온다고 해서 수레의 산을 등산하려던 계획은 취소하고 권사님 댁만 방문하고 잠깐 산책을 하기로 했다. 생극에 도착하니 비가 잠깐 뿌렸지만 권서님댁에 도착하니 고맙게도 비가 그쳤다. 가자마자 맛있게 삶아 주신 옥수수와 의성 자두를 먹으며 얘기를 하다 예쁘게 가꾸신 꽃밭을 둘러 보았다. 정성스럽게 준비해 주신 삼계탕을 점심으로 멋있게 먹은 후 수레의 산 휴양림의 둘레길 산책에 나섰다. 둘레길을 걷고 돌아 오는 길에 계곡 물이 너무 좋아 둘레길을 벗어나 산으로 올라가 잠깐 계곡물에 발을 담그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