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성곽길 5

남산 둘레길 20201114

2020년 11월 14일(토) 도보 구간: 동대입구역 5번 출구 - 성곽길 - 반얀트리호텔 - 남산 북측 순환길 - 남산 옛길 - 명동역, 10 Km 걸린 시간: 2시간 초미세먼지가 심한 줄 알면서도 남산의 단풍이 궁금해 오랜만에 남산으로 걸으러 갔다. 평소와는 달리 동대 입구역 5번 출구로 나가 서울 성곽길을 따라 걸어가다 국립 극장을 지나 남산 북측 순환길로 들어 섰다. 토요일이라 그런지 제법 사람들이 많다. 회사에서 창을 통해 볼 때는 단풍이 많이 들은 것 같았는데 의외로 남산의 단풍은 아직 절정은 아니다. 미세먼지가 심해 공기가 안 좋아 짧게 걷고 집으로 돌아왔다.

한양도성 순성길 II: 남대문- 남산 팔각정 - 광희문

도보 구간: 시청역 9번 출구 - 남대문 - 남산 팔각정 - 남소문터 - 반얀트리 호텔 - 광희문 - 동대문역사문화공원역 3번 출구, 8.5 Km 도보 시간: 3시간 지난 금요일 서울 한양도성길 도보를 마친 시청역에서부터 이어서 도보를 시작했다. 월요일에는 남대문이 휴관이라 가까이 갈 수가 없다. 멀리서 사진을 한 장 찍고 남산으로... 오늘은 햇살이 따갑고 기온도 높아 여름 날씨 같다. 남산에는 월요일이지만 날씨가 좋아서 그런지 걷는 사람들이 제법 많다.

안국역 - 와룡공원 - 숙정문 - 하늘길 1코스- 북악 팔각정 - 부암동

도보 구간: 안국역 2번 출구 - 가회동 성당 - 와룡공원 - 말바위 탐방 안내소 - 숙정문 - 북악 팔각정 - 산모퉁이 - 부암동, 14.5Km 걸린 시간: 3시간 안국역 2출구로 출구로 나가니 햇살은 따뜻하고 파란 하늘로 눈이 부시다. '알뜰신잡'에서 최근에 숙정문이 개방되었다 길래 광화문으로 내려오는 길이 새로 열린 줄 알고 새해 첫 날 도보는 숙정문으로 가 경복궁으로 내려가기로 계획을 세웠다. 남북회담 사무소를 지나 와룡공원 근처 서울 성곽에 들어서니 응달이라 길에 눈이 하얗게 쌓여 있다. 미끄러지지 않으려고 조심 또 조심해서 걸었다. 말바위 탐방 안내소에서 번호표를 받아 못에 걸고 숙정문으로 가니 광화문 방향으로 내려 가는 길은 열린 적이 없단다. 이.럴.수.가~ 할 수 없이 숙정문을 통과해 내..

동대 입구역- 서울성곽길 -남산 둘레길- 남산 한옥마을

2016년 4월 13일 도보 구간: 동대 입구 6번 출구 - 신라호텔 바깥쪽 성곽길 - 반얀트리 호텔 - 국립극장 입구 - 남산 둘레길 - 야생화 공원 - 남산 도서관 - 남대문 거제식당 - 회현 아파트 - 남산 둘레길 - 남산 유스호스텔 -남산 한옥마을 - 충무로역, 15Km 걸린 시간: 3시간 40분 오늘은 20대 총선일이다. 일기예보에서 비가 온다고 했지만 어제 회사 일을 보러 가며 본 남산의 풍경이 아주 아름다워 지나가는 봄을 즐기기 위해 아침 일찍 남산으로 갔다. 점심을 먹으러 남대문 시장으로...

명동역 - 남산공원길 - 반얀트리 호텔 - 동대 입구역

도보 구간: 명동역 3번 출구 – 남산북측 산책로 – 국립극장 - 반얀트리호텔 - 장충 체육관 - 동대입구역 대학 동창들과 걸은 남산공원길. 점심 먹은 후 남산을 걸을 계획이라고 미리 알리긴 했지만 일기예보에서는 오늘 비가 온다고 했는데도 다들 걸을 준비를 하고 나타나 조금 놀랐다. 명동역 3번 출구에서 만나 '남산골 산채집'에서 점심을 먹은 후 남산북측 산책로를 거쳐 동대 입구역까지 걸었다. 시원한 팥빙수와 옛날 빵을 먹으며 못다한 수다를 떨기 위해 '태극당'으로 들어 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