낙안 읍성 - 순천 드라마 촬영장 마지막 날. 아침 일찍 일어나 민박집 냉장고에서 계란 두 개를 꺼내 계란 후라이를 하고, 당근 그리고 가져 간 원두 커피로 아침을 간단하게 먹었다. 주인 허락없이 계란을 꺼내 먹어 1,000원과 편지를 적어 놓고 읍성을 둘러 보러 나섰다. 어제 방을 얻어 주신 은행나무집 할머니. 아침 산.. 전라도 도보 여행 2009.03.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