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12월 22일(목) 도보 구간: 인주공단 교차로(밀두리 버스정거장) - 삽교천 방조제 - 삽교천 시외버스터미널, 5Km 걸린시간: 1시간 10분 이번 주 화요일 오후에 맞은 대상포진 싱그릭스 백신은 이틀이 지났는데도 미열이 계속 있어 자기 전 타이레놀 한 알을 먹고 잤더니 다행히 아침에는 미열이 사라졌다.그래도 땅땅하게 부어 오른 팔 근육은 아직도 많이 아프다. 서해안에 폭설이 내린다는 일기예보가 있었지만 오후 4시 이후에 눈 예보가 있고 아픈 몸으로 집에 있으면 누워만 있을 것 같아 계획한 대로 83코스를 걷기로 했다. 아침에 평택 딸아이집을 나설 때는 영하 7도의 추운 날씨였지만 햇살이 비추는 맑은 날씨였다. 평택시외버스터미널에서 밀두리 가는 9시 버스를 타고 가는데 안중을 지나가니 가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