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남도 도보여행 2

서해랑길 59코스: 무창포 해수욕장 - 대천 해수욕장

2023년 11월 6일(월) 도보 구간: 무창포 해수욕장 - 무창포항 - 용두 해수욕장 - 남포 방조제 - 죽도항 입구 - 남포방조제 - 갓바위 마을 - 대천 해수욕장, 10Km 걸린 시간: 2시간 반 밤새 비도 많이 내렸고 바람도 강하게 불었다. 아침에 일어나 발코니 문을 여니 여전히 비가 내리고 있다. 바람도 세게 불고 있고 파도 소리가 거세다. 일기 예보를 보니 이 지역에 강풍 경보가 내려졌다. 아침을 먹은 후 조금 지나니 비가 그친다. 바람이야 하루종일 세게 불테고 비가 그쳤을 때 걷기 위해 서둘러 짐을 챙겨서 8시 반에 숙소를 나왔다. 어제 도보를 마친 곳으로 가서 서해랑길 59코스를 이어서 걷기 시작했다. 무창포항으로 가니 강풍에 대피한 선박들이 다 모여있다. 무창포 해수욕장을 벗어나 차도를 ..

서해랑길 2023.11.06

서해랑길 59코스: 춘장대 - 무창포 해수욕장

2023년 11월 5일(일) 도보 구간: 춘장대 - 부사 방조제 - 소황사구 입구 - 소황 버스정거장 - 독산해수욕장 - 무창포해수욕장, 18Km 걸린 시간: 4시간 30분 일기예보에서 오늘과 내일 비가 오고 바람이 강하게 분다고 했지만 예정대로 서해랑길 59코스를 걷기로 했다. 아침에 집을 나서는데 가는 빗방울이 떨어진다. 서해랑길 59코스를 준비하면서 인터넷 검색을 해보니 서울에서 서천가는 시외버스는 유감스럽게도 남부터미널에서 10시50분 버스가 첫차다. 이 버스를 타고 내려 가면 너무 늦게 춘장대에 도착을 한다. 그래서 군산으로 내려 가서 서천으로 가는 방법을 택했다. 서울 센트럴 시티에서 아침 7시 출발 군산행 고속버스를 타고 군산 고속버스 터미널에 도착하니 9시 반이다. 바로 옆 군산 시외버스터..

서해랑길 2023.11.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