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미 읍성 점심을 먹은 후 해미 읍성으로. 이곳에서 한 시간 머문다고해서 우리는 해설사 없이 자유 여행을 하기로 했다. 오후 3:40분에 해미 읍성을 출발하면서 잠이 들었다 깨니 서울 톨게이트다. 앗 그런데 비가 제법 내리고 있다. 한 친구가 오늘 오후 서울에 비 온다고 일기예보에서 그랬단다. 일기예보가 이젠 예보 노릇을 톡톡히 하려나. 바뀐 것은 하나도 없는데 왜 전에는 날씨를 못 맞추었지? 충청도 도보 여행 2009.04.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