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락시영아파트 남쪽에는 혐오시설(?)인 가락 농수산물 시장이 있다.
아파트 남문 입구를 나와 가락농수산물 시장을 거쳐 가락시장 역으로 가며....
옛날 연탄 화덕 위에 고무 다라이를 얹고 그 위에 옥수수 수염을 널어 말리고 있다.
남부순환로 길가에 있는 자전거 수리점.
쌓아 놓은 복숭아 박스.
농수산물 시장에서는 흔히 볼 수있는 풍경이다.
핸드폰을 사용하는 아저씨가 주판을 사용하고 있어 대조적이다.
두 아저씨들의 돈 세는 방법도 특이하다.
역시 여름에는 수박이다. 보기만 해도 시원하다.
아침 일을 마치고 그늘에 앉아 술 한잔 마시는 아저씨들.
어느 노숙자의 살림살이인가 보다.
비가 오다 오랜만에 해가 쨍쨍하니 담벼락에 옷을 걸어 놓고 어디론가 가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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