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으로 보는 세상

가락시영아파트 13

hadamhalmi 2008. 8. 8. 00:15

 

 

이곳 텃밭에도 여름이 깊어가나 보다.

뜨거운 햇살 덕분에 가지, 고추, 호박, 토마토 등 각종 야채들이 점점 제 모습을 드러내고 있다.  

 

  

커다랗게 익은 누런 호박을 보니 이 더위도 얼마 남지 않았음을 느낀다.

 

 햇살이 너무 따가운지 아주머니 한 분이 우산을 쓴 채로 방울 토마토를 따고 계신다.  

 

 깻잎을 너무 따먹어 윗 대궁에는 잎이 하나도 없다.

 

고추도 빨갛게 익어가고......

 

 취나물 꽃도 제법 이쁘다.

 

 밭에 곤충이 없으면 안 되지.

 

 볕이 따가운데도 유치원 아이들이 선생님의 말씀에 따라 일렬로 가고 있다.

 

뒤에 쳐진 아이들.

 

 아파트 단지 입구에 자전거 바퀴 공기 주입기가 고정되어 있다.

아이디어는 좋은 데 이곳에서 자전거 바퀴에 공기를 넣는 사람들을 보기가 쉽지 않다.

 

범부채

 

어디서나 볼 수 있는 달개비 꽃이지만 볼 때마다 반갑다.

 

 옥잠화

 

 과꽃이 핀 것을 보니 가을도 멀지 않았다.

 

 무궁화꽃

 

 

 개미취?

 

 대추나무

 

열매는 많이 열렸는데 못 보던 것이라 주변에 계신 할머니들께 물어도 이름을 모르신단다.

꽃사과.

 

 

'사진으로 보는 세상' 카테고리의 다른 글

가락농수산물시장  (0) 2008.08.08
가락시영아파트 14  (0) 2008.08.08
탄천 6  (0) 2008.08.06
탄천 5  (0) 2008.08.06
탄천 4  (0) 2008.08.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