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가 너무 좋아 나가고도 싶으나 귀차니즘이 발동하여
사무실에서 점심을 먹고 커피를 마시려고 준비하고 있는데 콧바람을 쐬고 온 직장 동료가 공기가 다르니 나가 보란다.
현대 원서 공원에는 웬 무술팀(?)인 연습을 하고 있다.
원서공원에서 바라 본 창덕궁 근정전
단봉문.
돈화문은 왕과 사헌부의 대사헌을 비롯한 대관들이 드나들던 문이었지만,
단봉문은 왕족과 그 친인척 그리고 상궁들의 전용문이었다.
이곳을 지날 때마다 세월의 흔적을 느낄 수 있다.
여름도 아닌데 신호등 기다리는 건널목에는 아직도 해비라기가 한창이다.
가을 햇볕이 좋아 그런지 오늘 창덕궁을 찾은 관광객이 무척 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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