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으로 보는 세상

겨울 풍경 - 종묘 가는 길

hadamhalmi 2008. 12. 6. 21:41

어제 아침부터 갑자기 날씨가 추워졌다.

아마 올 겨울에 가장 추운 날씨인 듯하다.

전날 밤 일년에 한 번씩 만나는 대학 동창 모임에 갔다가 안 먹는 술을 먹었더니 아침부터 머리가 아프다.

머리를 맑게 하기 위해서는 신선한 공기를 마시는 게 최고일 것 같아 바람이 세게 불고 날씨는 추웠지만 종묘로 향했다.

 

 

이 음식점의 덧문은 겨울의 찬 바람을 막기에는 안성맞춤이다.

  

날이 차니 따뜻한 호빵이 눈에 들어 온다. 

 

 

 

 

 종묘의 담벽에 써 있는 글씨. 무슨 의미인지?

 

 

 

난방용 석유를 파는 곳은 갑자기 추워진 날씨덕에 분주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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