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으로 보는 세상

장맛비 내리는 날 2011년 6월 23일

hadamhalmi 2011. 6. 23. 20:13

 

 

 매일 아침 출근해서 제일 먼저 바라 보는 창덕궁.

어제는 날이 잔뜩 흐려서 창덕궁이 뿌옇게 느껴진다.

 

 

오늘은 장맛비가 제대로 내린다.

그동안 너무 가물었는데 출근길에 내린 세찬 비로 옷이 조금 젓긴 했지만

그래도 기다리던 비라 반갑다.

 

 

비가 그치고 나니 남산에 물안개가 피어 오르고 있다.

 

점심 먹고 창덕궁 옆 소공원에 가니 비가 한바탕 쏟아지고 난 후라 한적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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