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저녁부터 봄비가 내려 조금 걱정을 하였는데
아침에 일어나니 날씨가 개어 있다.
아침에 집을 나설 때는 조금 쌀쌀하다 싶었는데 완연한 봄 날씨다.
어제 내린 비 덕분에 하루 종일 상쾌하게 봄 기운을 만끽하며 걸었다.
걸은 구간: 동대문 - 성곽공원 - 낙산 공운 -혜화문 - 백악 마루 -창의문 -돈의문 -경희궁- 서울역사박물관, 약 6시간
수 놓은 이의 마음이 느껴질 정도로 아주 고운 병풍.
고물상에 나온 것인데 10만 원이란다.
삼청각
권율장군이 심었다는 420년 된 은행나무
달쿠샤(1923년 지은 알버트 테일러 가옥)
홍난파의 집
경희궁
서암(왕의 바위)
모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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