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 물소리길 4코스: 양평역 - 원덕역

 

도보 구간: 양평역 - 양평군청 - 갈산공원 - 현덕교 - 해장국 거리 - 대명콘도 - 원덕초등학교 - 원덕역 , 10.8 Km

걸린 시간:  3시간

 

 

어제는 일기 예보와는 달리 가을비가 제법 많이 내렸다. 그래서 그런지 오늘 아침에는 안개가 많이 끼어있다. 양평역에서 내려 1번 출구로 나가 4코스를 걷기 위해 양평군청을 지나 강변으로 나갔는데 시야가 흐리다.

 

갈산 공원 초입에서는 테크 공사를 하느라 64.5m 높이의 갈산으로 올라갔다 내려가서 다시 물소리길을 따라 걸었다. 해장국 거리에 도착해 '원조 양평신내서울해장국'집에 들어가 내장탕 한 그릇을 맛있게 먹고 나오니 그제서야 해가 나면서 조금씩 안개가 걷힌다.

 

 

 

전봇대의 색과 길 안내 리본의 색깔이 비슷해 리본이 눈에 잘 안들어 온다.

현덕교

뚝방길인데 가끔 자동차가 다녀서 걷기에 불편했다.

해장국 거리를 지나 대명 리조트 뒷길로 가는 길은 인도와 차도의 구분이 없다.

지나는 차량도 많고 아주 위험해서 조심하며 걸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