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2월 11일(토)
추운 겨울도 지나고 요즘은 조금씩 날씨가 따뜻해지고 있다. 봄이 오는 소식을 느끼기 위해 오랜만에 손주 녀석과 홍릉수목원으로 갔다.
복수초는 언 땅 위로 꽃봉오리를 올리느라 바쁘다. 다행히 조그맣게 한 무더기 핀 노란 복수초를 보았다. 몰리스 풍년화도 꽃봉오리를 터트리려고 하고 있다. 이제 봄이 멀지 않았나 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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