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산 25

남산

2024년 4월 7일(일) 도보 구간: 3호선 동대 입구역 - 동국대학교 - 남산 남쪽 순환길 - 와룡묘 - 남산 한양도성유적지 - 남산 팔각정 - 석호정 - 장충단 공원 - 3호선 동대입구역, 8Km 걸린 시간: 2시간 10분 주일 오후, 마짱님과 남산 벚꽃을 구경하러 나선 도보 여행. 쌀쌀했던 아침 날씨와는 다르게 오후가 되니 봄날씨 답지않게 햇살이 뜨겁다. 벚꽃을 즐기러 나온 사람들이 많을 줄 알고 조금 걱정을 했는데 의외로 한산해서 걷기 좋았다. 오랜만에 땀을 흘리며 계단을 걸어 남산 팔각정에 올라가니 사람들이 거기 다 모여 있다. 날씨가 더워 아이스크림을 사 먹으려고 편의점에 들어 갔더니 줄이 끝도 없이 길다. 긴 기다림 끝에 겨우 계산을 하고 나와 아이스크림을 먹으며 빠르게 사람들 속을 빠져 ..

남산 둘레길: 회현역 - 충무로역

2022년 6월 25일(토) 도보 구간: 회현역 5번 출구 - 백범 광장 - 남산 도서관 - 야생화 공원 - 남산 벚꽃길 - 필동 - 충무로역, 8Km 걸린 시간: 3시간 오랜만에 아차산 뚜벅이들과 회현역 5번 출구에서 만났다. 먼저 남대문 시장 갈치 골목으로 가서 그 유명한 갈치조림을 처음 먹어 보았다. 갈치 조림도 맛있었지만 반찬으로 나온 오이 소박이 맛이 일품이다. 손이 큰 주인 아주머니 덕에 오이 소박이와 갈치 튀김을 맛있게 먹은 후 남산 둘레길을 걸으러 나섰다. 갈치 조림이 맛있어 밥을 한 공기 더 시켜서 셋이서 나누어 먹었다. 배가 너무 부르고 날씨고 더우니 걷기가 힘들다. 그런데다 오늘따라 나이 드신 분들이 단체로 많이 놀러와서 그런지 남산 둘레길 곳곳에 크게 떠드는 목소리가 많이 들려 너무..

남산 둘레길 20201114

2020년 11월 14일(토) 도보 구간: 동대입구역 5번 출구 - 성곽길 - 반얀트리호텔 - 남산 북측 순환길 - 남산 옛길 - 명동역, 10 Km 걸린 시간: 2시간 초미세먼지가 심한 줄 알면서도 남산의 단풍이 궁금해 오랜만에 남산으로 걸으러 갔다. 평소와는 달리 동대 입구역 5번 출구로 나가 서울 성곽길을 따라 걸어가다 국립 극장을 지나 남산 북측 순환길로 들어 섰다. 토요일이라 그런지 제법 사람들이 많다. 회사에서 창을 통해 볼 때는 단풍이 많이 들은 것 같았는데 의외로 남산의 단풍은 아직 절정은 아니다. 미세먼지가 심해 공기가 안 좋아 짧게 걷고 집으로 돌아왔다.

남산 둘레길 20200802

도보 구간: 동대 입구역 6번 출구 - 장충단 공원 - 국궁장 - 남산 약수터 - 이끼 공원 - 남산도서관 - 와룡묘 - 동대 입구역 6번 출구, 약 10 Km 걸린 시간: 2시간 반 계속되는 비로 주일 오후지만 걷는 사람들이 적다. 그래도 걷다 보면 우산을 쓰고 산책하는 사람들을 가끔씩 만난다. 남산 도서관 근처에 갔을 때 갑자기 비가 쏟아지기 시작하더니 5분 정도는 퍼붓는다. 잠시 체육시설에 들어가 피를 피하며 간식을 먹고 쉬다 비가 잦아들어 다시 걸어 동대 입구역으로 다시 돌아왔다.

한양도성 순성길 II: 남대문- 남산 팔각정 - 광희문

도보 구간: 시청역 9번 출구 - 남대문 - 남산 팔각정 - 남소문터 - 반얀트리 호텔 - 광희문 - 동대문역사문화공원역 3번 출구, 8.5 Km 도보 시간: 3시간 지난 금요일 서울 한양도성길 도보를 마친 시청역에서부터 이어서 도보를 시작했다. 월요일에는 남대문이 휴관이라 가까이 갈 수가 없다. 멀리서 사진을 한 장 찍고 남산으로... 오늘은 햇살이 따갑고 기온도 높아 여름 날씨 같다. 남산에는 월요일이지만 날씨가 좋아서 그런지 걷는 사람들이 제법 많다.

남산 둘레길

도보 구간: 동대입구 역– 북측순환길 – 남산도서관 – 남산야외식물원 – 반얀트리 호텔 – 서울도성 성곽길 – 태극당, 12 Km 걸린 시간: 4 시간 남산 벚꽃을 보기 위해 친구와 함께 걸은 남산 둘레길. 만나기로 한 동대입구역 6번 출구로 나가니 사람들이 너무 많다. 오늘 미세먼지가 나쁘다고 해서 걷는 사람들이 별로 없을 거라고 생각했는데 장충단 공원에 발 디딜 틈 없이 사람들로 가득하다. 모두들 봄을 느끼려고 나왔나 보다.

남산

도보 구간: 3호선 동대 입구역 5번 출구 - 성곽길 - 반얀트리 호텔 - 국립극장 - 성곽길 - 남산 약수터 - 성곽길 - 올챙이 습지 - 남산 도서관 - 삼순이 계단 - 에니메이션 센터 - 대한극장 대한 극장에서 영화 '내사랑'을 조조로 보기로 했다. 그런데 조조가 오후 1시 40분에 시작한다. 영화 상영 시간이 어정쩡해서 동대 입구 역에서 친구와 만나 오랜만에 남산을 걸은 후 걸어서 대한극장으로... 두시간 반 동안 걸은 후 '남산 산채집'으로 가서 점심 메뉴를 시키니 비빔밥, 왕 돈가스 그리고 해물 파전이 나온다. 다이어트는 잠시 잊어 버리고 행복하게 먹은 후 대한 극장으로 출발~

홍콩 도보 여행: 란타우 트레일 1, 2코스, South Lantau Country Trail

2017년 1월 16일 도보 구간: 1. 란타우 트레일 2코스: Luk Tei Tong 안내소 - Nam Shan - Sun Set Peak (대동산) - Pak Kung Au, .5Km 2. South Lantau Country Trai: Pak Kung Au - Luk Tei Tong 안내소, 7.5Km 3. 란타우 트레일 1코스: Luk Tei Tong 안내소 - Mui Wo 페리 터미널, 2.8 Km, 총 17 Km 총 걸린 시간: 7시간 반 오늘 도보 구간은 란타우 트레일 2,3 구간이다. MTR을 타고 Central 역에 내려 A 출구로 가 Hongkong 역에서 MTR을 갈아 타고 종점인 퉁청 역에서 내린 후 D 출구로 나갔다. 길을 건너 3M 버스를 타고 Nam Shan Camp Site에..

해외 여행 2017.01.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