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원사지 3

도감산 숲길

도보 구간: 강화 터미널 - 동락천 - 논둑길 -강화인삼스파랜드 - 도감산 숲길 - 약수터 - 강화 토성 - 선원사지 -선원사 논연꽃 - 선원마을 - 강화 토성 - 습지 - 약수터 -강화인삼스파랜드 -강화 터미널 걸린 시간: 5시간 8월 15일 교회 행사의 강화도 숲길 걷기 순서를 위해 순례자님이 안내해 주신 도보 답사. 이 길을 2년 전에도 다녀왔지만 확실치가 않아 조금 걱정이 되었는데 집을 짓느라 바쁘신데도 흔쾌히 시간을 내서 성심껏 안내해 주시고 좋은 길을 조언해 주신 순례자님의 마음 씀씀이가 고맙다. 슈퍼 간판도 없이 물건을 파는 동네 수퍼라 해서 물건을 팔아 주러 슈퍼로 가니 물건이 하나도 없다. 나이 드신 할머니는 몸이 아파서 이젠 물건을 못 판다며 눈물을 글썽이신다. 세월은 아무도 비켜갈 수..

강화 도감산 숲길

도보 구간: 강화 터미널 - 동락천 징검다리 - 논둑길 - 고식이길 - 강화 인삼 스파 랜드 - 약수터 - 금월리 방면 - 선원사지 - 선원사 연꽃지 - 선원마을 숲길 - 강화터미널, 약 10Km 걸린 시간: 약 5시간 30분 아도행과 함께 걸은 선원사 연꽃 숲길 지난 번 강화 도보여행 때 먹지 못한 '할머니집'의 젓국 갈비를 이번에는 순례자 님이 이틀 전에 예약을 해 주신 덕분에 먹을 수 있었다. 할머니가 직접 만드신 두부로 만든 두부 전골인 젓국 갈비는 들어 간 것이 특별하지도 않은데 매콤한 것이 그 맛이 특이하다. (들어간 재료: 두부, 새우젓, 돼지고기, 감자, 양파, 청양고추, 파, 마늘) 젓국갈비는 가격도 저렴하고 맛도 있고 건강식이다. 우리가 맛있게 먹고 있으니 만들어 놓으신 뜨끈뜨끈한 순두..

강화 두두미 마을

도보 구간: 강화 터미널 - 일만보걷기 산책로 - 선원사 연꽃 축제- 불은면 두두미 마을, 17km 아름다운 도보 여행과 함께 한 강화 두두미 마을 도보 여행. 5호선 송정역 1번 출구로 나와 자동차로 온 교회 집사님의 차를 타고 강화 터미널 도착. 예정보다 한 시간이나 일찍 도착해 풍물 시장을 둘러 보고 모이는 장소인 강화터미널로 갔다.